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리그 오브 레전드 2015 시즌 월드 챔피언십/16강/C조 (문단 편집) == 종합 == ||<#000080><-5><:> '''{{{#white 16강 C조 최종 순위}}}''' || ||<#00bfff><:> 순위 ||<#00bfff><:> 팀명 ||<#00bfff><:> 승 ||<#00bfff><:> 패 ||<#00bfff><:> 비고 || ||<:> 1 ||<:> SK Telecom T1 ||<:> '''6''' ||<:> '''0''' ||<:> 16강 전승 || ||<:> 2 ||<:> Edward Gaming ||<:> 4 ||<:> 2 ||<:> - || ||<:> 3 ||<:> H2k Gaming ||<:> 2 ||<:> 4 ||<:> - || ||<:> 4 ||<:> Bangkok Titans ||<:> 0 ||<:> 6 ||<:> 16강 전패 || '''EDG의 경기력이 상상 이하였다는 걸 제외하고 혼돈과 카오스의 16강에서 유일하게 예상대로 흘러간 조''' '''완벽 그 자체, SKT T1''' ~~작년에 꿀조 뽑은 나메이의 EDG하고 판박이~~ ~~이런 EDG 때문에 SKT의 실력이 저평가 받고 있다 카더라~~ SKT는 딱히 길게 평가할 것이 없을 정도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다. '''교체출전한 이지훈 포함 6명이 다 최상급의 기량을 보여주고 팀 전체의 운영도 최상급이다.''' 자신이 세체탑으로 등극하겠노라고 포효하는 듯한 마린의 엄청난 캐리력과 조별리그 6경기에서 단 1데스만 하면서 '''KDA 71'''이라는 말도 안되는 수치를 기록한 뱅의 기량[* 이게 얼마나 정신나간 수치냐 하면, [[http://imgnews.naver.net/image/347/2015/10/10/2015101007113715903_20151010071553_2_99_20151010071703.jpg?type=w540|10월 9일 기준 KDA 순위표]]에서 2위부터 6위까지 다 합쳐도 64.3으로 71에 못 미친다. 참고로 같은팀 파트너 [[이재완|울프]]가 3위]은 애초에 C조의 양상을 예측하면서 주목했던 특급 미드 라이너들의 대결을 통채로 함정카드로 만들어버렸다. 물론 페이커와 이지훈 역시 ~~H2k전 1경기 통한의 쓰로잉 2회를 제외하면~~ 이름값을 충분히 하고 있는 중. 와중에 페이커는 상대의 쏟아지는 스킬을 받아내는 역할을 하며 '''세체미끼'''라는 별명이 붙어버렸다. 자신에게 굴욕을 주었던 폰을 상대로 '''라인전을 압도하며 솔킬'''을 한 건 덤. 벵기는 이번 롤드컵 정글러들이 전체적으로 수준이 낮다는 평가를 비웃기라도 하듯 --협곡-- 정글과 하나가 되는 운영을 보여주고 있으며, 울프는 MSI 쇼크를 완벽히 이겨내고 브라움, 모르가나 등의 챔프폭과 높은 스킬샷 적중률을 보여주며 부활을 알렸다. 1주차 기준으로 전승을 거둔 팀은 SKT 외에도 C9와 Origen이 있으나 이 팀들은 어느 정도 위기의 순간도 있었던 반면 SKT는 모든 경기에서 적든 많든 우세한 상황'''만''' 있었기에 더욱 포스가 남다르다. ~~다만 상대가 너무 허접이었다는 이야기가 나오고 있다.~~ 1주차에서 EDG는 SKT를 상대로 패배하기는 했지만 초중반까지는 그럭저럭 합을 맞췄고, 나머지 2팀은 어렵지 않게 잡아냈다. H2k전은 ~~페이커의 쓰로잉 2번 때문에 경기가 팽팽했던~~ SKT보다도 더 쉽게 이기기도 했다. SKT전에서 잘못된 선택 한 번에 말려버렸기 때문에 2주차에서는 심기일전하면 SKT와 대등한 승부를 할 수 있을 거라는 일부의 예측도 있었고, LGD와 IG가 모두 무너져버린 와중에 중화롤의 자존심과 기대도 그들의 어깨 위에 걸려있었다. 하지만 과도한 기대가 독이 된 것일까, 2주차의 경기력이 급락했다. SKT에게 복수할 기회였는데 오히려 그 전보다도 훨씬 무력하게 패했고, 멘탈이 깨졌는지 '''방콕 타이탄즈에게 패배할 뻔하는''' 대굴욕을 당하기도 했다. ~~'''솔직히 작년 나메이도 다크 패시지는 잘 때려잡았다'''~~ 비록 라이엇에서 측정한 팀 티어가 사정없이 박살나는 중이기는 하지만 EDG는 그래도 S급 팀으로 불렸고 방콕은 '''F'''급이었다는 것을 생각하면, 2주차의 EDG의 폼이 말이 아니라고밖에 할 수가 없다. 실제로 데프트도 경기 후 인터뷰에서 팀 분위기가 영 좋지 않고 8강전에 대해서도 불안함을 나타내었다. 오죽하면 EDG가 SKT 빼면 다 약체인 '''꿀조'''를 뽑아서 올라갔다는 얘기까지 나올 정도.[* 사실 진정한 꿀조는 '''넘사벽의 팀 1개+ 비교적 만만한 팀 2개+본인'''이라는 건 널리 알려진 사실이다.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팀]]을 보더라도 [[2006 월드컵]]과 [[2010 월드컵]] 모두 조별리그에서 1승 1무 1패라는 동일한 성적을 거두었으나 2010년에는 [[아르헨티나]]가 우리나라를 포함한 나머지 3팀을 골고루 때려잡아 우리나라가 16강에 진출했고, 2006년은 강팀으로 평가받았고 실제로 해당 경기에서 준우승을 거둔 프랑스로부터 우리가 승점을 따내고 만만해 보이던 [[스위스]]를 상대로 승점을 따지 못하는 혼전 양상으로 인해 16강 진출에 실패했다.] EDG 매니저인 산샤오가 개인 방송에서 조별예선에서는 전력을 숨길 거라고 드립을 쳤는데, 이 정도 경기력이면 팀원 전원이 경기 내용부터 인터뷰까지 혼연일체의 메소드 연기를 그것도 송강호 같은 국민 배우 급의 연기력으로 뽑아내어야 될까말까 한 수준 그나마 8강에서 가장 희망적인 요소는 '''SKT를 만나지 않는다는 것'''인데 1/3 확률로 만날 FW를 제외하면 B조와 D조 1위 팀을 만나야 해서 4강 진출의 전망이 어둡다. 2주차 SKT전 이후 애널리스트 데스크에서 한 목소리로 지적했듯 EDG의 시급한 문제는 아무래도 탑과 정글이다. 어메이징J는 SKT전에서 마린에게 다리우스를 들고도, 다리우스 상대하기 괜찮다는 나르를 들고도 찢긴 건 그렇다 쳐도 방콕이나 H2k를 상대로까지 허우적대며 메타에 잘 어울리는 탑솔러라는 평가를 자기 손으로 아작내버렸고, 마지막 경기에서는 자신감 상실인지 말파이트를 픽하고 계속 라인스왑으로 도망만 다녔다. 그러면서도 피오라의 푸쉬에 털리고 정글몹도 빼앗겨 CS를 열심히 밀리고, 한타픽인 말파이트인데 궁을 신나게 땅바닥에 꽂아버린 것은 덤. 출중한 서포터형, 팀파이트형 탑솔러인 코로를 버리고 어메이징제이를 기용하는 것은 현 메타에서의 챔프폭과 캐리력 때문이라는데, 그 개인 기량부터 한때 탑솔 흉가였던 유럽에 박살나는[* 다만 지금의 유럽이 탑솔 흉가냐면 그렇게 보기는 어렵다. 성적과 상관 없이 롤드컵에 한정해서 탑라인의 기량을 보면 북미보다도 나은 편이고, 이번 롤드컵에 못 나온 탑솔러 중에도 개인 기량은 괜찮은 탑솔러가 많다. ~~대신 팀플레이 이해도는 답이 없다만~~] 모습을 보면 코로를 다시 기용해서 한타와 운영이라도 챙기는 것이 낫지 않나 싶다. 지금까지의 모습을 보면 클리어러브의 경우 특히 2주차 때 상대에게 동선을 모조리 읽히며 팀의 운영을 망쳤다. 그라가스로 수 차례 스킬 미스를 한 것은 덤. 폰이나 데프트는 한타 때 여전히 좋은 캐리의 모습을 보여주나 라인전 단계에서는 다소 불안정한 모습을 노출하고 있다. 데프트는 뱅, D조의 Niels, ~~영고라인~~ 임프, 그리고 999 듀오를 박살내는 중인 B조의 원딜러들과 비교하면 문제가 많고, 폰은 몸 상태가 정상이 아니라는 증거인지 MSI에 비하면 폼이 확연히 내려간 모습을 보이고 있다. FW를 만나지 않는 이상 8강에서 라인전부터 고전할지도 모른다. H2k는 자신들에게 기대했던 만큼 했으나 기대 그 이상을 보여주지 못했다. LCS에서 떨어졌던 폼을 다시 끌어올리는 데는 성공했으나 딱 거기까지였다. 팀의 에이스인 오도암네는 메카닉으로는 확실하게 어메이징제이를 이겼고 유일신 마린을 상대로 밀렸지만 나름 분전했다. 하지만 탑신병 증세로 팀에게 해를 끼친 적도 있었고, 결국 진짜로 팀을 캐리하는 데는 실패했다. 룰렉스 역시 최악의 구멍이라던 평가에 비하면 나름 잘 묻어가는 모습을 보였으나, 가끔 이해할 수 없는 데스를 기록하며 팀을 무너뜨리는 등 딱 기대치만큼 했다. 류는 페이커에게 선전하며 기대를 갖게 했으나 오히려 이후의 다른 조 경기들을 통해 상성보다 조금 덜 이겼다고 재평가되었고[* 페이커와 류의 아지르vs르블랑 대결 이후 아지르 vs 르블랑 매치업이 수 회 나왔는데, 르블랑이 크게 이기는 결과가 여러 번 나왔다. 물론 울프와 벵기 덕에 페이커가 류를 상대로 라인전에서 잘한 것도 사실이다. ~~두 번 던진 것도 사실이고~~] 페이커와 폰을 상대로 별다른 모습을 보이지 못했다. 문제는 봇듀오인데, 라인전이 봐줄 만 했지만 LCS에서의 안정감에 비하면 너무나 아쉬웠다. H2k 운영의 중심 카싱은 라인전도 두 번 말아먹고 한타에서는 대부분 부진하며 탈락의 일등공신이 되었고, 옐로우스타가 부진했네 어쩌네 하지만 옐로우스타의 유체폿 자리는 더 공고해지고 말았다. 원딜러 야난 역시 안정감의 원딜, 하드캐리는 못해도 죽지 않고 딜을 넣는 원딜이라는 평가와 달리 캐리형 챔프를 주든 서포팅형 챔프를 주든 공기화되며 아쉬움을 남겼다. 특히 운영 수싸움을 잘 하다가 한 번 던져서 망하는 시나리오가 반복되었는데, 프나틱도 그렇고 뭔가 한국식 운영을 그에 맞지 않는 유럽인들에게 억지로 덮어씌운 것이 아닌가 하는 느낌. ~~정작 프나틱은 3유럽인은 운영 잘하고 한국인 탑솔 혼자 던지는건데~~ H2k는 한때 유럽 최강이라고 불렸고[* SK Gaming의 힘이 빠지고 있던 IEM 월챔 전후의 시기다. 잿불거인 패치 이후 아슬아슬하게 프나틱에 밀렸고 서머부터는 프나틱과 오리젠에 박살났다.] 이를 뒷받침하던 것은 준수한 라인전과 운영이었는데 이번 대회에서는 전부 2% 부족했다. 방콕을 양학하는 안정감은 SKT를 능가할 정도였으나 정작 강팀과 합을 맞추면 강팀의 하위호환임을 드러낼 뿐이었다. ~~EDG가 과연 강팀인지는 넘어가자~~ 특히 정글러의 기량 부족으로 인해 픽밴을 이기지 못하면 뛰어난 정글러를 가진 팀을 상대로는 그 신속하던 스노우볼이 어느새 멈춘다는 점은 KOO와도 판박이이다. 그리고 명코치로 평가받던 프롤리는 승부처인 11경기에서 픽밴에 완패하며 노페와 유사할 정도의 아쉬움을 남기고 말았다. ~~과연 유럽의 KOO, 유럽의 KT~~[* H2k의 롤드컵을 요약하자면 ~~나그네의 라인전을 빼면~~ KOO와 KT 양쪽의 하위호환에 가깝다.] BKT는 개인기량은 그럭저럭 봐줄만했으나 paiN보다 훨씬 심각하게 눈이 썩는 경기력을 연발하며 전패했다. 특히 EDG를 무너뜨릴뻔도 했으나 어이없게 박살난 5번째 경기는 안습. 하지만 그 경험을 바탕으로 SKT와의 경기에서 매우 선전했기 때문에 롤드컵의 경험이 자국 리그에서 내년에 잘하고 다른 비 대만/홍콩의 동남아 지역 팀이 전반적으로 다시 발전하는 발판이 될지도 모른다. 다만 H2k 입장에서는 방콕이 아닌 다른 팀이 들어와 ~~예를 들면 쌈바롤이라던가 쌈바롤이라던가 쌈바롤이라던가~~ 해당 경기를 가볍게 잡았다면 EDG가 흔들리고 H2k가 심리적 우위에 서서 8강 진출의 기회를 잡았을지도 모른다는 점에서 정말 조 운이 없기는 했다. ~~본인들도 분명 기회가 있었는데 그렇게 잘한 건 아니다만~~ paiN 덕분에 와일드카드에 대한 시선이 많이 호의적으로 변했는데, 결국 방콕의 멸망과 발암 경기력으로 인해 와일드카드 3장이나 브라질 1장/와카 2장보다는 브라질 1장/와카 1장이 낫지 않냐는 의견도 보인다. ~~올해 중국 팀들 하는 걸 보면 중국 2장/브라질 1장/와카 2장도 괜찮아 보이긴 한다는 의견도 있긴 하지만, 재작년/작년 롤드컵 결승 상대는 항상 중국 팀이었던 걸 생각해보면 그건 좀 아닌 거 같다. 그렇게 따지면 먼저 북미부터 2장으로 줄여야 한다.~~ [[분류:리그 오브 레전드 월드 챔피언십]]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